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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포스코 케미칼 목표주가?

by 김프 2021. 5. 14.

주식의 관심들이 너무나도 뜨겁다. 연휴때 지인들을 만났지만 정말 너도나도 얼마나 많은 전문가들이 많은지 놀랬다. 하지만 조금만 얘기해보면 그냥 말 그대로 묻지마 투자 수준밖에 안되는 그런 수준이다.

 

기본적인 경제용어 자체도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거니와 자신이 투자한 종목에 대해서 뭐하는 회사인지도 모르고 그냥 유튜브 보고 추천하는 종목을 매수해서 기달리고 있는게 다였다.

 

 

 

포스코케미칼 목표주가

 

 

정말 이런 사람들이 주위에 너무나도 많은 것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 이런 시장이 얼마나 이어질지는 솔직히 모르겠다. 하지만, 자신만의 원리 원칙을 정하지 않고 투자를 하는 분들은 분명 지금부터라도 조심하고 공부를 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그렇지 않고 그냥 멍 하니 투자하다가는 언제 정말 큰 일을 당할지 모르기때문이다. 자신이 왜 수익이 나지 않고 손해가 나고 이런 등등의 시나리오를 짜지 않고 있으면 분명히 백전백패하는 곳이 바로 주식시장이라는 생각이 들기때문이다.

 


포스코케미칼 회사개요-

포스코케미칼 회사 주요목적사업

1) 사업의 내용

포스코케미칼은 1963년 1월 염기성내화물을 생산,판매 목적으로 설립된 삼화화성(주)와 1971년 5월 각종 산업로 보수및 축로 시공을 목적으로 설립된 포항축로(주)가 1994년 12월 1일부 합병하여 포철로재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하여 내화물 제조에서 시공까지 일관체제를 갖춘 명실상부한 종합로재회사로서 발판을 마련하여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종합 내화물회사로 발판을 다진후 2008년 제철소 석회소성설비 위탁운영, 2010~2011년 제철소 화성공장위탁운영 및 화성품 판매사업을 실시하며 외형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이후 2010년 음극재사업, 2019년 포스코ESM 인수를 통한 양극재사업 진출로 에너지소재 기업으로의 재도약 과정 중에 있습니다.

포스코케미칼 사업 구분

2차전지 구성요소 및 양ㆍ음극재는 다음과 같습니다.

포스코케미칼 주가전망 

- 2차전지(Secondary cell)
2차전지란, 방전이 되면 사용 불가능한 일회적인 1차전지와는 달리, 전기를 저장했다가 2회이상 반복사용이 가능한 전지를 말합니다. 재사용이 불가능한 1차전지보다 경제적이고 환경 친화적이며 최근 전 세계적으로 ESS(Energy Storage System), EV, IT/Moblie 용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 양극재(Cathode)
양극재는 리튬이온전지의 4가지 핵심소재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또한, 리튬의 공급원으로써, 전지 충/방전 시 양극재의 결정격자로부터 리튬을 방출/흡수하여, 전지 내에 전기에너지를 저장 및 방출을 가능하게 합니다. 리튬을 많이 포함한 양극재를 사용할수록 용량이 커지게 되고, 음극재와 양극재의 전위차가 크면 전압이 커집니다.

 

- 음극재(Anode)
음극재는 리튬이온과 전자를 전지 충전 시 저장하였다가 방전 시 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즉, 전지가 충전상태일 때 리튬이온은 음극에 존재하며 방전 시 리튬이온은 전해액을 통해 다시 양극으로 이동하게 되고, 리튬이온과 분리된 전자는 도선을 따라이동하면서 전기를 발생시킵니다.

2040년 전기차 시장 전망

그럼 포스코케미칼의 설비 신설 및 매입계획등을 알아보도록 하자.


2) 진행중인 투자

포스코케미칼 주가전망

3) 향후 투자 계획

포스코케미칼 주가전망

이후, 위험관리, 수주현황등 많은 사항들은 아래 링크를 걸어드릴테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필자의 회사의 개요는 Dart에서의 공식적인 내용을 발췌하여 공유해드리는 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포스코케미칼 사업의 내용 바로가기 클릭!!!


포스코케미칼 적정주가-

필자가 사용하는 방식은 사경인 회계사의 기본적인 적정주가를 활용하여 주가를 구하고 있다. 참고만 하시기 바라며, 분명한건 회사의 자신이 투자하는 회사의 ROE를 적정하게 구하는게 가장 핵심적인 내용이다.

 

결국 자기자본수익률에 따라서 값이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회사의 기본적인 재무제표의 5년까지의 ROE를 적정가치평균치를 구해서 대입해보는게 가장 현실성 있는 내용임을 알려드린다.

 

필자는 네이버금융에 나와있는 기본 컨센서를 활용해서 계산하는 것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란다.

 

- 총 발행주식수 : 77,463,220

- 자사주수 : -

- 자본총계_(지배 2021년 기준) : 19,607(억원)

- ROE_(2021년 기준) : 7.06%

- BBB- 회사채 수익률 3년 적용 기준 7.46%

- 적정주가 : ₩23,954

 

현재 2월 마지막 종가기준은 ₩158,000이다. 괴리감이 어마어마하다. 도대체 왜 이런 값이 나오는지에 대해서는 설명하기가 복잡해지니, 이 정도로해서 넘어가도록 하자.

 

결국 포스코케미칼 또한 모멘텀으로 가는 주식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2020년 기준 PER이 276.55 2021년 컨센서스를 봐도 111.96배에 달하고 있다. 물론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고평가의 주식인 것은 확실하다는 얘기다.

 

벤자민그레이엄의 말을 빌리자면 BPS가 1/3정도 수준인 주가는 상당히 투자매력이 있다고 얘기를 했었다. 근데 포스코케미칼 같은 경우는 2021년 기준 BPS가 고작 ₩25,312밖에 되지 않는다. 보이시는가 적정주가와 상당히 비슷한 가격대임을 확인 할 수가 있다. 

 

BPS_(주당순자산가치)는 다들 아시다 시피 공식은 '기업의 현재 순자산 / 총 발행 주식수' 이다. 말 그대로 현재 총 발행주식수에 순 자산을 나눈 값이기 때문에 얼마나 고평가가 되어있는지 가늠이 되는 것이다.

 


그럼 여기서 필자가 보는 부분이있다. 바로 PEG 지표를 확인하는 방법이다. PEG를 확인했을때 과연 성장성을 감안한 기업의 내재가치를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다.

포스코 케미칼 EPS, PER 확인

포스코케미칼 PEG

EPS는 점점 증가를 하고 있지만 5년 증가율을 확인해보면 결국 -4%의 증가율이 계산되고, PER 같은 경우는 평균 106.448배에 이른다. PEG 값은 마이너스를 기록하는게 당연하다.

 

결국 '포스코케미칼'은 PER를 수용할 수 있을만한 기업의 주당순이익이 증가율이 따라가주지 못하기 때문에 그 가치에 준하는 멀티플을 줄 수가 없는게 현실이다.

 

분명한건, 현재 가격이 모멘텀을 타고 갈 수도 있다. 하지만 언제든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은 주식임에도 틀림이 없다는 소리다. 해서 개인투자자들은 이런 주식들을 조심해야 할 것이다.

 

이런 것들을 이용해서 기관과 외인들이 개인투자자들을 이용해 먹기 좋기 때문이다.

 


포스코케미칼 기술적분석-

포스코케미칼 월봉차트

월봉차트를 아래 거래량과 같이 보시기 바란다. 일단 거래량이 오르면서 주가도 같이 오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최근 2월에는 거래량이 현저히 줄어들고, 윗꼬리를 그린 모습이다. 

 

물론 코스피지수 자체의 모양도 윗꼬리를 그리면서 이러한 형태를 보이고 있지만 코스피는 포스코케미칼보다는 거래량이 많다. 

 

자,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윗꼬리를 그리는 이유는 뭘까? 매도 물량을 더 감추고 있다는 소리가 되는 것이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적어도 지금 포지션은 보수적으로 취해야 하는 것이다라는 것이다.

 

포스코케미칼 일봉차트

그들은 즉, 기관들은 꾸준히 매집을 해나갈 것이다. 더 털어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누구를? 그렇다. 개인들을 말이다. 최근 이틀연속 하락함에도 불구하고, 앞서 매집했던 물량들으 그렇게 많이 털지 않고 보유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적정주가를 봤을때는 분명 포스코케미칼은 영업이익이 얼마나 많이 날지는 모르겠으나 그에 준하는 시장에서의 가격이 매겨질것이라고 생각한다.

 

충분히 주가가 떨어졌다고 생각하는가? 필자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 이 종목은 실질적으로 투자를 많이 했고, 거기에 준하는 감가상각비가 회수되는 시기까지 보고 투자를 해도 그렇게 늦지 않다고 생각한다.

 

모멘텀을 타고 올라가는 주식을 먹는데 있어서는 말을 보태고 싶지는 않다. 그런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그렇게 하시면 된다. 수급을 보고 단기매매를 해서 수익을 내면 그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업의 가치를 보고 장기적으로 투자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이 종목이 위험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는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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