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국내 최초의 크라우드 펀딩 업체

오늘은 우리나라의 크라우드 펀딩! 하면 떠오르는 ‘와디즈’ 플랫폼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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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크라우드 펀딩이 정확히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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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 펀딩은 crowd(군중)과 funding(자금조달)이 합쳐진 말로,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불특정 다수의 대중에게 자금을 모으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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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 펀딩을 통해서, 자금의 수요자는 적은 비용으로 다수로부터 투자금을 유치할 수 있습니다. 투자 유치뿐만 아니라 마케팅과 시장 조사도 같이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대중도 소액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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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크라우드 펀딩은 신뢰성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필요로 하는데, 오늘은 그 중 하나인 ‘와디즈 코리아’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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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는 우리나라에 설립된 최초의 지분투자형 크라우드펀딩 회사로, 다른 나라 진출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회사 소개를 보면 와디즈라는 이름은 ‘사막의 강’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보이지 않는 가능성과 평판 등에 투자하며 신뢰성있는 Trust Capital Group을 지향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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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에 들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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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들은 와디즈를 통해서, 수십만원의 소액으로도 크래머리 브루어리와 같은 비상장기업에 투자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포트폴리오도 다양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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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개인투자자들은 크라우드 펀딩을 할때 ‘원금 손실 가능성’에 대해 항상 인지하고 있어야합니다!

이 점이 오늘 저의 포스팅의 큰 핵심이기도 합니다!!

크라우드 펀딩에서의 기업 측 소개만 보면, 모든 사업이 잘될 것처럼만 보입니다. 또한 특히 채권이 보상일 경우엔 원금 손실 가능성도 적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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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코스피 코스닥에 상장된 어느정도 ‘증명된’ 기업들에 대한 주식 투자도 수익을 내기가 쉽지 않은데, 와디즈에 올라온 기업들의 대한 투자가 쉬울리가 없습니다. 기업 측의 소개도 충실히 확인하되 전체적인 시장, 기업이 속한 분야의 전망, 경쟁업체 현황 등을 본인이 꼼꼼이 따져본뒤 투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각 스타트업 기업들이 올려놓은 재무제표의 신뢰성도 완벽히 보장된다고 할 수 없습니다. 자산, 매출액, 종업원 수가 일정수준 이하인 경우에는 외부감사의 대상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재무제표의 수치를 있는 그대로 믿을 순 없습니다. 더 나아가, 기업 측에서 제시한 ‘기업가치’ 수치도 신뢰성이 보장되지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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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의 두번째 유형인 리워드형 펀딩은 “자금이 필요한 메이커가 펀딩을 통해 자금을 모집하여 제작하며 리워드가 완성되면 펀딩에 참여한 서포터에게 해당 제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메이커가 상품/서비스를 구상한 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자금을 조달한 뒤 제품/ 서비스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인데요, 재테크 방식으로 보기엔 어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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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와디즈 등의 플랫폼을 이용한 크라우드 펀딩은 좋은 소액 대체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일반 투자자가 영화나 스타트업에 투자할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원금손실가능성에 대해 인지하고, 충분한 고민 후에 투자를 하여야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