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에프앤비 적정주가 및 안전마진

최근 주식 시장이 많이 흔들리고 있다. 환율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이라고도 말을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일단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경우는 분명히 현재 환율 상황에 영향을 많이 미친듯한 모습이고, 외인들은 굳이 환율강세에 투자할 이유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는 것이다.

테이퍼링 이슈를 자꾸 들먹이고 있는데, 테이퍼링의 뉴스는 이제 악재뉴스에 속하지 않는데도 기사는 어떤 이유에서건 하락원인을 들려고 한다.

테이퍼링이 지금은 문제가 아니라 돈을 풀어서 현재 신흥국과 선진국의 차이가 더 벌어지는 문제때문에 연준은 머리가 아픈 것이다.

돈 많은 사람들까지 돈을 더 줬기 때문에 빈부격차가 현저히 더 늘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지금은 테이퍼링보다 이런 신흥국과 선진국의 차이를 어떻게 하면 더 벌어지게 하지 않을까 하는 고민을 하고 있다.

기업들의 펀더멘탈은 버블때와 다르게 실적들이 좋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 같은 경우도 PER이 지금 12배정도밖에 되지 않고 거품이라고 하기에는 아직 저평가라는 소리가 나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원달러가 조금 안정을 취하게되면, 주가는 아직 갈 여력이 남아있다고 많이들 말을 한다. 하지만 미래는 예측하는게 아니다. 당장 폭락해도 그 누구하나 이유를 찾기 힘들 것이다.

이런 복잡계의 임계점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은 대응이라는 것을 해야하고, 원칙을 잘 세워서 그렇게 매매하는 습관을 길러야 하는 것이다.

안전마진에 대한 끊임없는 공부를 하고 있고, 경제적 해자의 특혜된 기업들을 발굴하고 투자할 목적이다.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기업이 이런류의 기업이 있을까 찾던중 '동원F&B'라는 기업을 알게됐고, 현재 주가 상황과 안전마진이 얼마나 확보가 됐는지 확인해봤다.

동원F&B 안전마진 및 적정주가 확인

동원에프앤비를 보면 5년동안 투자한다고 가정했을때 가격이다. 5년후 순자산 가치_(BPS)는 약 ￦398,064으로 5년 기대수익률을 적용해서 ￦235,541가격 이하로 떨어지면 매입하기 시작하면된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렇게 계산하면 안전마진은 약￦162,523정도가 나오게 되고, 현재 8월 19일 종가기준으로, ￦195,000이기 때문에 지수의 미래는 우리가 예측불가능하다고 보고, 지금부터 조금씩 매수해 나가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다.

지수가 빠지면 종목 주가도 같이 빠질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기업의 펀더멘탈과 ROE의 증가율 BPS의 증가율 EPS의 증가율을 믿고, 그 기업에 대해서 꾸준히 매집해 나가는 것이다.

식료품은 우리가 사용하는 필수제에 속한다. 결국 기업의 가치를 수렵하는게 주식시장이라고 판단하면, 동원F&B는 현재 저평가 되어있고, 충분히 투자할만한 여건이 되는 것이다.

동원F&B 기술적분석

지금 보시면 2015년 최고가 약 60만원을 찍었을때의 영업현금활동흐름과 현재 2020년 영업현금활동흐름차이가 분명한데, 아직 주가는 거의 1/3토막나있다.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등 모두 우상향하고 있는 모습.

이런 주식이 지금 20만원 하지 않는다. 분명히 저평가되어있다고 판단되어지고, 안전마진이 충분히 확보된 자리임에는 틀림없어 보인다.

월봉차트를 보시면,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이다. 이 모습은 고무적인데, 주가가 하락할때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떨어지면 상당히 좋지 않은 모습이지만, 거래량이 줄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유리한 부분이다.

일봉차트를 보시면 외인의 보유량은 조금씩 하락하고 있는 반면, 기관은 보유량을 점점 늘리고 있는 모습 개인은 굳이 언급을 하지 않도록 하겠다. 그리고 RSI같은 경우 현재 22.35까지 떨어져있다.

투자판단은 개인의 몫이지만, 지금 현재 동원F&B의 주가는 저평가되어있고, 지금부터 꾸준히 지수에 상관없이 매집해 나가신다면 좋은 수익 챙겨줄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해본다.